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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의 나를 위해서

2013.07.10. 감시자들

 

 

 

영화를 자주 보기로 약속했어서

어제두 밥먹고 어김없이 메가박스를 갔다.

음.. 영화랑 상관없는 얘기지만...

코엑스 공사 빨리 끝낫으면 좋겠다... . ... . . .

어제는 뭔 날이였나

영화관에 사람도 많고 영화도 거의 다 차서

끝에 테이블좌석인가 밖에 없다해서

모니터로 자리골랏는데 그새 자리가 나가고..막그랫다

조니뎁 나오는거 볼까 이거볼까 하다가

감시자들을 선택했다.

요새 런닝맨을 하두 안봐서

런닝맨에 정우성이랑 한효주 나오는데

왜 투피엠이 나오는건가.. 했는데

영화에 나와서 깜놀햇다..뭔가 캐스팅이 엉뚱하다 할까?

첨에 이준호 얼굴나올때 엄청 깻다는.

약간의 비중있는 감초역할이라고나 할까?

뭐 관심없고..ㅋㅋ

와 정우성 비주얼쩔엇다

어떻게 그런 호식이 머리를 하고도

그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후광이 나지!

키도 진짜 크고..

나 한창 어렷을땐 이정재가 조아 정우성이 조아

할 정도로 둘을 비교할 때가 잇엇엇다 아주옛날?ㅋ

둘이 비슷한게 예전엔 둘다 잘 나가다가

어느순간에 안보이다가.. 이정재는 도둑들찍은 후로

신세계에 요번에 어디무슨 영화또 찍는다는데

정우성도 슬슬 발동걸면서 활동할듯?

정우성 역할이 임팩트가 잇어서 그런지 되게 멋잇엇당..히히

설경구는 뭐 명불허전.

저런 형사역할 많이 해서 그런지

보는 사람까지 편안한 연기를 하고

한효주도 그럭저럭 연기 좀 하는듯

얼굴이 하얘서 부러울뿐..ㅋㅋㅋ

개인적으로 정우성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이

그 감시반 센터장인가?

넝쿨당에서 장군이 선생님으로 나온 여자분이엿는데

카리스마도 잇고, 영화에 전반적인 분위기나 그런걸

잡는 역할이라서 드라마에서 볼때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잇엇당

딱히 스토리가 막 재밋다거나 인상깊다거나

그런건 없었고, 볼거 없으면 그냥 볼만한 정도.?

아 그리고 메가박스만 그런건지 어쨋는건지 모르겟는데

영화시작하기전에 광고

조~~~~~올~~~~~~~라 길게 해서 짜증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