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자주 보기로 약속했어서
어제두 밥먹고 어김없이 메가박스를 갔다.
음.. 영화랑 상관없는 얘기지만...
코엑스 공사 빨리 끝낫으면 좋겠다... . ... . . .
어제는 뭔 날이였나
영화관에 사람도 많고 영화도 거의 다 차서
끝에 테이블좌석인가 밖에 없다해서
모니터로 자리골랏는데 그새 자리가 나가고..막그랫다
조니뎁 나오는거 볼까 이거볼까 하다가
감시자들을 선택했다.
요새 런닝맨을 하두 안봐서
런닝맨에 정우성이랑 한효주 나오는데
왜 투피엠이 나오는건가.. 했는데
영화에 나와서 깜놀햇다..뭔가 캐스팅이 엉뚱하다 할까?
첨에 이준호 얼굴나올때 엄청 깻다는.
약간의 비중있는 감초역할이라고나 할까?
뭐 관심없고..ㅋㅋ
와 정우성 비주얼쩔엇다
어떻게 그런 호식이 머리를 하고도
그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후광이 나지!
키도 진짜 크고..
나 한창 어렷을땐 이정재가 조아 정우성이 조아
할 정도로 둘을 비교할 때가 잇엇엇다 아주옛날?ㅋ
둘이 비슷한게 예전엔 둘다 잘 나가다가
어느순간에 안보이다가.. 이정재는 도둑들찍은 후로
신세계에 요번에 어디무슨 영화또 찍는다는데
정우성도 슬슬 발동걸면서 활동할듯?
정우성 역할이 임팩트가 잇어서 그런지 되게 멋잇엇당..히히
설경구는 뭐 명불허전.
저런 형사역할 많이 해서 그런지
보는 사람까지 편안한 연기를 하고
한효주도 그럭저럭 연기 좀 하는듯
얼굴이 하얘서 부러울뿐..ㅋㅋㅋ
개인적으로 정우성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이
그 감시반 센터장인가?
넝쿨당에서 장군이 선생님으로 나온 여자분이엿는데
카리스마도 잇고, 영화에 전반적인 분위기나 그런걸
잡는 역할이라서 드라마에서 볼때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잇엇당
딱히 스토리가 막 재밋다거나 인상깊다거나
그런건 없었고, 볼거 없으면 그냥 볼만한 정도.?
아 그리고 메가박스만 그런건지 어쨋는건지 모르겟는데
영화시작하기전에 광고
조~~~~~올~~~~~~~라 길게 해서 짜증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