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거-현재-미래의 나를 위해서

2013.08.01 더 테러 라이브!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디어 하정우님의 영화..

ㅋㅋ

개봉하는날! 바로! 보러갓다 ㅎㅎㅎ히히

항상 보던 영화와는 다른 스타일.

뭐 어디 보니깐 하정우원맨쇼 라는 덧글을 봤는데

원맨쇼 맞다

영화의 반 이상을 혼자 나와서 대사하고

표정연기하고 하는데

정말 편집잘하고 촬영조건이 좋다해도

연기가 상급이 아닌 이상

전체적인 영화분위기를 이끌어가지 못할 듯 싶다

그정도로.. 정말 최상급클래스.!

스토리는 제목에서 보이다 시피

테러범과의 사투를 생중계하는데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겟지만..

그 귀에 삑삑- 빨간불 들어오면서 삑삑 대는소리에

와 ㅋ그거 진짜 긴장감 쩔엇다 ㅠㅠ

가뜩이나 옆에서 진짜 죽으니깐..

나같아도 대통령 당장 불러오라 할듯..

영화를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쫄깃 해지는

느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첨부터 끝까지 테러범이랑 함께하니깐 ㅎㅎ

영화가 스토리도 스토리였는데

무언가.. 전하는 메세지가 잇엇다

사회의 현실적인 부분이랄까

그런 점을 담아내서 먼가 영화라면

드라마틱하게 풀어나갈 수도 잇엇을 텐데

뭔가 진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졌었다. 조금 답답해지고..

영화를 봣다면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지않을까 싶당.

아그리구 영화마지막에

하정우가 마지막이다- 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아련하게 보는 씬이 있는데

아........나 빨려들어갈뻔

아련아련 열매를 백개쯤 먹엇나

어쩜 그리 멋잇지

소간지 나오는 드라마 시작하면

소간지홀릭으로 다시 바뀌겟지만

아..아련아련한 씬 생각하니까 좋다 ㅋㅋ

매력덩이라라니깐.. 안조아할수가 없다

말이 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