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가 25시간이라면

Michael Jackson - Earth Song







이노래에 간단히 나만의 부제목을 짓는다면,

2015년에게 바치는 노래.. 라고 하겠다.

마이클 잭슨 하면 유명한 노래 몇몇만 알아서 

사실 나는 잘 알지 못한다.

어제 비정상회담을 보는데 레전드가수 얘기하면서

일하면서 들으면 좋겠다 해서 best song full 버전으로 듣는데

딱 꽂히는 노래가 있었는데 바로 Earth song.

뮤직비디오도 찾아보는데 완전 나 영화 한 편 보는 줄...

마지막에 바람이 되불어 오는데 노래의 클라이막스와 더불어서

감동이 쓰나미로 밀려 들어오는데

정말.. 사람들이 왜 마이클잭슨 마이클잭슨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찾아보니까.. 대박 20년전에 나온 앨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그 당시에도 인간들이 자연을 많이 훼손했던 모양이다.. 안타깝다..

정말 올 한해 가장 많이 느꼈던 점 중 하나가

지구상에서 제일 잔인하고 무섭고,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라는 것.

사람들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을 보존하려 노력하고 소중히 아껴주면

얼마나 좋을까..

더불어서 중동지방에서 이유없이 고통받고 희생받고 있는 난민들도

이제 더 이상 힘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