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생체실험중

파파레서피 블레미쉬 앰플 스킨

 

너무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한다..

흠 다 제쳐두고 꼭 블로그에 남기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이렇게 적어본당.

 

아마 처음엔 인식하지 못했겠지만 화장을 했을 때부터

피부표면에 흐르는 듯한 유분감(개기름)이 정말 정말 고민이였는데

내 나이 계란 한 판이 되어서야 그 문제를 해결하였다.!

본인은 알고보니 그냥 건성이 아닌 극건성...

문제의 해결점은 우연히 건성유투버 개그맨 김기수 영상들을 보면서 내용들이 잘 맞는 것 같길래 계속 보다가

환절기때 분명 얼굴이 땡기는데 자꾸 기름이 넘쳐나고.. 뭐가 문젤까 계속 고민하던 찰나에 보게 된 영상이 있었다.

 

 

원래 제목은 건성피부 환절기 스킨케어 뭐시기 였던 것 같다.

건성피부는 단언컨대 "스킨"이라고 해서 우선 파파레서피 앰플 스킨 따라 사고,

에센스는~ 살까말까 구매목록에 저장만 해둔 에센스가 있었는데 마침 딱 나이아신 성분도 함유되있고,

영상에 나온 에센스보다 1ml당 가격이 조금 더 괜찮길래 바로 월급 들어오자마자 구입했다.

그래서 현재 루틴은,

파파레서피 블레미쉬 앰플 스킨 - 그라운드플랜 셀 파워 리페어 세럼 - 시드물 아토로션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딱 요렇게 끝낸다.

그 이후로는 프라이머, 선크림부터 해서 기초화장베이스 단계~

근데.. 정말 바르면서도 의문이였던게 스킨부터 크림까지 진짜 네가지 다 끈적끈적해서

아... 이거 화장 밀리는거 아닌가ㅠㅠ 속으로 되게 걱정했는데

퇴근해서 집에 와서까지도 정말 피부가 탱글탱글 유분과 수분이 잘 어우러진다는게.. 이런거구나

느껴질 정도로 유수분관리가 잘 됐다!

이렇게 쓴 이후로 뾰루지도 들어감.. 진짜 싱기방기함!

정말.. 너무 기름이 많이 나와서 하루는 에센스 안바르고, 하루는 수분크림 안바르고 해봤는데 다 소용없었다.

건성은 그냥 듬뿍듬뿍 발라주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