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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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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후면, 2014년이네 요즘은..보면 내가 원래 지니고 있던 말투나.. 성격.. 행동들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런 것들을 좀 느끼게 되고 고치려고 노력하게 되고 그랬던 1년이었다. 이번 년도부터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래서 아직 뭐 이부분 고쳤다 하는 건 없지만.. 뭔가 상대방을 더 생각하게 되는게 좀 더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모르겠다 솔직히 많이 어렵다 사람들이 다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으니 내가 항상 행동했던게 어떤 사람에게는 상처였었으니깐.. 그래서 엊그제,어제 많이 힘들었었다 장소나, 분위기 봐가면서 말도 할 줄 알아야 하고, 내얘기를 하면서 저사람이 무슨 얘길 듣고싶어하는지 알아야하고 그러고 보면.. 어른이라는거 참 피곤하다 ㅋ 그냥 여지껏 나 살던대로 편하게 간단..
으어웅어으엉어우어으엉 으어웅어엉응어어어으어엉어으엉 요즘 나의 설레임이자 활력소가 되는 상속자들.. 아 우빈이땜시 잠을 잘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민호는 붉은계열옷 안입고 나왓으면 좋겟는데 유난히 붉은거 많이 입고 나오는뎅.. 중국사람 같기도 해... 암튼, 회사에서 힘내서 일할 수 있는 이유는 다 니들덕분이얌...
으르렁은 집중할 때 일을 빨리 끝내야 할 때 칼퇴하고 싶을 때 으르렁 무한반복하니깐 일진짜 잘된다 ㅋㅋㅋㅋㅋ 나의 럭키송 퇴근해야지^^^^^^^^^^^^^^
- 모닝세훈 이휴.어렵다 ㅜㅜ
콩떡아 수고했어 # 둘째 콩떡이 우리집 첨왓을때 이때부터 콩떡이는 사진찍는게 프로엿다.. 모델처럼 다리도 길쭉길쭉해지고 # 더위에 지친 떡이 # 아 어렷을때 사진보고 이사진보면 좀 징그럽다. 너무 커버린 느낌이라서.. 왼쪽사진은 힘안날때 보면 힘남 ㅋㅋ # 엄마 오디 갔지? 하는 표정 ㅋ 엄마바라기 엄마빠순이 # 일주일전쯤 찍은 가장 최근사진 오늘은 콩떡이 1차예방접종을 하러갔던 날 더워서 다들 지쳣엇지만 미루고 미뤗던 일을 처리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앗당~ 애교도 많고 이쁘고 잘생긴 떡이야 건강하자.!
아아 머이리 힘드나 가시가 빼곡한 장미덩쿨 같다 요새.. 예민하고 짜증나는 기분들을 좀 덜어내고 내려놓을 곳이 필요한데 마땅히 그런 곳이 없어서 그랫던듯 속에 쌓아놧던걸 말로 풀어내니까 좀 나앗다. 화가 나더라도 차분하게 풀어나가야 하는데 인상 찌푸리면서 감정적인 말로 공격하니 바쁘니.. 이것저것 계산해야 하는 것들로 스트레스 받는거보면 어른이긴 한가보다. 단순하게 풀어도 될 것을 요목조목 따지면서..여우처럼
- 냐옹냐옹 어쩌다 보니깐 집에 야옹이들만 3마리당 잃어버린 고양이 찾으러 다니면서 키우게 된건데 그 고양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아이가 금요일에 집에 오게 되었다. 일단.. 3마리씩이나 되는 야옹이들을 책임지기도 힘들던 상황에 한마리가 더 오게 되니까 전에 느끼지 못했던 막막함이 마구 밀려왓당.. 여자애냐 물어봣는데 남자애라 그러니까 더 막막.. 그렇다고 다시 밖에 내보내기도.. 좀그래서 집에 데꾸 오라고 하구서 일하구 집에 가봤다. 갓더니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 불이 켜져있는데 봣더니 우리 콩떡이만한 고양이가 있는데 꼬질꼬질하기두 하구.. 못키울걸 알아서 그런가 표정도 어딘가 슬퍼보이고, 맘이 너무 짠햇다. 다행히도 어디 아는분의 아는분.. 어디 시골집에서 키운다고 해서 일단 하룻밤은 집에서 지내고 다음날 보..
- 형태도 냄새도 없는 말이라는건 조심해야 하거늘.. 내뱉고 기억안난다 하고 끝? 장난하나 조심하라고..짠나게